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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7일차] 나만의 무기 35일차 (포스터 세션 준비)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8. 05:09
오늘은 어제의 저녁 회의 이후에 작업을 진행한 포스터만들기를 이어 나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6명이서 협업을 하면서 항상 느낀 점은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 같기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팀인 것같다.
하나의 이슈가 생겨도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서 해결을 하고 어떠한 일을 해야한다면 각자 척척 분업을 하고
이번 포스터 준비를 하기위해서도 동일했다.
하나의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6명이서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1시간 여만에 대략적인 포스터의 내용을 그렸다.
구체적으로 시작 전에 계획을 잡으니 일을 진행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없었다기보다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옆에 동료가 있어도 다시 한 번 같이 상의를 하며 해결해나갔다.
포스터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점은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을 얼마나 깊은 고민을 하여 해결했다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표현한 내용이 현업 개발자들이 보왔을 때 이해하기 힘든 것이나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 있냐는 것이였다.
이러한 어려움은 첫 번째로는 팀원들과 같이 내용을 보며 의견을 나누어 보았고 두 번째로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멘토님들에게 질문을 해보면서 해결해 나갔다.
오늘 목표로 한 포스터 내용 완성은 마무리를 했고 구체적으로 디자인을 해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내일 제출 전까지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디자인을 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전에 정글 운영진님들과 멘토님에게 우리의 포스터를 보여줬을 때 '5주간 고생한 것이 보이네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동안 6명이서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한 우리의 모습이 잘 녹아들었다는 것에 기뻤다.
이제 남은 것은 발표 준비와 예상 질문을 위한 정리 시간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이지 않도록 끝마무리를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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