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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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32일차] 이력서 준비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13. 03:19
오늘은 일요일,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느지막히 강의실에 나왔다. 이제 협력사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과 자기소개서 작성이 필요했기에 오늘부터 시작을 했다. 개발자가 되기 전에는 공기업을 준비하며 주어진 질문들에 제한된 글자 수 내에서 답변을 쓰는 형식과는 매우 달라 시작은 힘들었다. 그래서 이전에 혼자서 개발자 취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저장해놓았던 Github Repo를 들어갔다. https://github.com/jojoldu/junior-recruit-scheduler GitHub - jojoldu/junior-recruit-scheduler: 주니어 개발자 채용 정보 주니어 개발자 채용 정보. Contribute to jojoldu/junior-recruit-scheduler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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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31일차] 나만의 무기 39일차 (나만의 무기 회고)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12. 03:49
오늘은 5주간의 6명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개발한 개발 프로젝트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 날이다. 5주동안 개발을 하며 밤낮이 바뀌어서(거의 매일 오전 6시에 퇴근..) 오늘 9시 30분 출발을 위해 일찍 잠드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늦게까지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능력과 노력의 결과물을 잘 보여주도록 끝까지 마무리에 신경을 썼다. 발표와 포스터 세션은 잘 마무리 되었고 다행히 많은 협력사 관계자분들이 우리의 포스터를 보며 다양한 질문들을 해주셨다. 현업에서 개발을 오랜기간동안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라 엄청나게 어려운 질문이 들어오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우리가 어떠한 문제를 마주했고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고민했던 것을 바탕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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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9일차] 나만의 무기 37일차 (예상 질문 준비)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10. 02:54
오늘은 오후 1시 30분부터 모든 팀과 운영진님들이 모여 최종발표 리허설을 진행했다. 당장 이번 주 토요일이 발표이기에 오늘의 발표는 완성도가 높았어야했고 피드백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보인다라는 말을 들으면 멘붕상태가 올 것같았다. 그래도 조장님의 발표와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팀원이 끝까지 노력해준 덕분에 조금 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소한 부분들을 챙기면 될 것같았다. 리허설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저녁 7시에 마지막 협력사 설명회가 진행됐다. 솔직히 협력사가 아니였다면 쉽게 접해볼 수 없을만한 회사이다. 회사의 규모가 작아서가 아니라 타겟팅한 지역이 인도네시아였고 앞으로도 동남아를 주요시장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정글에 오기 전부터 모든 협력사들에 대해 정보를 조사해보았는데 오늘 온 회사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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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8일차] 나만의 무기 36일차 (왜 항상 전 날에..)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9. 05:56
내일은 최종 리허설이 있는 날이다. 저번 주 목요일이 운영진님들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연습 발표인줄 알았지만 포스터와 최종 발표를 한 번 더 피드백해주시기로 했다. 포스터의 내용은 어제 집에 가기 전에 완성을 했고 아침에 일찍 나온 팀원이 디자인을 완성하고 최종본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후 3시에 있는 멘토링에서 멘토님에게 기술적인 내용에 이상한 것이 없는지 확인을 받아보며 수정을 했다. 저녁을 먹은 뒤, 최종 발표 준비에 들어갔다. 발표 ppt, 발표 시연 흐름에서 디테일하게 정해야할 부분, 아직 남아있는 개발 3가지 part가 있었고 각자 역할을 나누어 일을 진행했다. 내가 해야하는 일은 DB 데이터 수정작업과 시연 시 디테일하게 어떠한 흐름으로 가야할지를 정하는 것이다. DB에는 테스트를 위해 관련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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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7일차] 나만의 무기 35일차 (포스터 세션 준비)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8. 05:09
오늘은 어제의 저녁 회의 이후에 작업을 진행한 포스터만들기를 이어 나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6명이서 협업을 하면서 항상 느낀 점은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 같기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팀인 것같다. 하나의 이슈가 생겨도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서 해결을 하고 어떠한 일을 해야한다면 각자 척척 분업을 하고 이번 포스터 준비를 하기위해서도 동일했다. 하나의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6명이서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1시간 여만에 대략적인 포스터의 내용을 그렸다. 구체적으로 시작 전에 계획을 잡으니 일을 진행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없었다기보다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옆에 동료가 있어도 다시 한 번 같이 상의를 하며 해결해나갔다. 포스터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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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6일차] 나만의 무기 34일차 (어떻게 해야 해요..?)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7. 03:53
오늘은 머리가 벙 찐 느낌이 들었던 하루의 시작이였다. 이번 주에는 토요일에 있을 포스터세션과 최종 발표를 위해 개발 마무리와 포스터, 발표자료 준비에 집중할 생각이였고 이를 위해 팀 회의로 시작하였다. 먼저, 시연과 포스터 세션 때 발표 참여자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에러가 발생하지 말아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발견한 에러를 잡는 개발 마무리에 대해 얘기했다. 그 중에서 지난 번 운영진님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발표한 피드백 중 하나인 메인페이지에 대한 것을 해결해야했다. 메인페이지에 보이는 생명체들이 어떠한 것을 말하는지를 잘 전달되지 못한다는 것이 중요포인트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저번 주에 다른 조의 인원에게 서비스를 한 번 사용해보라고 링크를 넘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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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5일차] 나만의 무기 33일차 (우리 팀의 이미지 리사이징)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5. 23:38
오늘은 어제의 밤샘작업 여파로 늦게 강의실에 나왔다. 나오자마자 한 것은 어제 마무리 짓지 못한 사망 스케줄러 리팩토링이다. 코드는 일단은 돌아가게끔 구현은 해놨었지만 부분부분 문제가 있었다. 문제라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for문을 돌린다거나 서버에게는 중요한 결과 log남기기를 빼먹었다던가.. 코드의 비효율적인 것을 리팩토링하는 데에는 조장님을 큰 도움을 받았다. 현업에서 프론트개발을 하다가 정글에 오신 분이여서 경력이 있기도 하고 워낙 개발을 잘하시는 분이여서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 for문을 돌리면 하나하나 작업을 돌려도 non-block구조이다보니 결과를 다 받지 못한상태에서 다음 코드실행이 될 수 있으니까 이러한 부분은 async-await를 쓰는 것도 알았고 작업을 병렬적으로 하게 시키고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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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24일차] 나만의 무기 32일차 (생명체 사망 리팩토링)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2. 5. 08:59
오늘의 주요 작업은 생명체 사망 리팩토링이다. 어제 오전 6시쯤 침대에 누워 잠에 들려고 할 때 조장님이 방에 와서 제안한 것이다. 기존의 생명체 사망 처리는 00시 00분에 스케줄러가 돌아서 자동으로 사망처리해야할 생명체를 DB 테이블에서 상태처리를 UPDATE 처리해주는 형식이였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서 UPDATE나 DLETE를 해줘야하는 작업은 트리거에 의존하고 있었다. 트리거에 의존하는 것은 현업에서 지양한다는 멘토님의 얘기를 듣고 계속 트리거를 제거하고 sql문으로 해결하려고 틈틈히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생명체 사망 처리에서 바꾸고자 한 구조는 당일 챌린지를 수행하고 인증을 해야할 생명체에게 오후 11시 30분에 실시간으로 noti를 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