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SW 사관학교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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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95일차] 나만의 무기 3일차 (mysql 시작부터 거슬리네)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6. 13:29
오늘은 nodejs와 mysql을 연동하여 로그인과 회원가입 기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간단하게 실습형태로 진행하려고 했다. nodejs는 2주 전부터 주말에 pintos에 집중이 안될 때마다 간간히 봐서 CRUD기능 구현과 Express 프레임워크까지 사용해봤다. 그리고 우리는 DB로 mysql을 쓰기 때문에 mysql은 이전에 국비지원교육 때 써본 기억이 있어서 sql문만 복습하거나 ORM을 쓸 수도 있어서 일단은 nodejs와 mysql연동부터 시작하려고 했다. 생활코딩 강의가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자료여서 생활코딩 강의로 시작을 알리고 딥하게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그렇게 하려고 계획을 잡았다. 시작 시간은 9시 30분 오늘은 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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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94일차] 나만의 무기 2일차 (고뇌와 최종 결정)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5. 01:42
오늘은 아침 9시 40분쯤 강의실에 나와 운영진님들과의 프로젝트 시작발표를 준비했다. 내가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조가 발표를 했을 때 어떠한 피드백이 오고 가는지를 받기 위한 준비를 했다. 어제의 예상대로 비슷한 피드백을 주셨다. '목표달성이라고 하면 웹이 아닌 당연히 앱이 떠오른다' 희망적인 말은 '실시간적으로 한 유저가 캐릭터를 움직이면 다른 유저들의 화면에서도 움직이는 것이 보이게 구현하는 것은 신박하다'였다. 모든 조의 발표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 뒤 팀 회의를 했다. 문제는 프론트엔드에서 웹이 아닌 앱 개발을 해야한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은 조원들이 앱보다는 웹 개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것이 주요 논제였고 이 부분은 백엔드를 맡고 있는 나도 중요하게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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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93일차] 나만의 무기 1일차 (기획 및 와이어프레임 작성)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4. 03:38
어제 Pintos가 끝나고 나만의 무기를 시작하는 신호탄을 쏘았다. 나만의 무기 시작... 생각보다 굉장히 빡센 시작이였다. 오늘 제대로 각을 잡고 내일의 발표를 위해 기획을 했다. 사실 어느정도 조장님이 기획을 해놓은 상태였지만 구체적이지는 않았다. 여기서 구체적이지는 않다라는 의미는 바로 기술스택 공부에 돌입하고 개발의 시작을 하기 힘든 상태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그래서 조장님의 리드 하에 6명 모두 오후 1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내일 우리가 무엇을 하고싶은지를 운영진님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회의하고 구상했다. 일단은 우리가 가고자하는 방향을 확실히 정하고 와이어 프레임은 작성했다. 왜 이렇게 기획을 초반부터 디테일하고 빡세게 잡았을까?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내일 운영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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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92일차] 오늘의 하루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3. 01:12
오늘은 기강확립 스터디를 마지막 날이였다. 이유는 이제 내일부터는 나만의 무기를 시작해야하고 아무래도 언제 퇴근할지는 미정이고 그에 따라 아침 8시에 무조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장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느때와 같이 아침 8시까지 나왔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려고 했는데 pintos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다시 처음부터 보고 싶은 마음에 project 1부터 복습을 했다. 복습 방법은 기존에 내가 나의 팀원들과 해왔던 그리고 생각한 원리와 동작이 맞는지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른 동기들의 블로그와 1기 사람들의 블로그를 읽었다. 점점 읽다보니 다시 리마인드되면서 내가 해왔던 것들이 생각이 나는게 재미있고 좋은 참고자료를 링크로 남긴 블로그글들도 있어 그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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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13주차 회고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2. 09:20
[13주차 회고]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13주차가 마무리 되는 날이고 13주차는 전체적으로 어땠는지 이 글을 쓰면서 돌아보려고 한다. 13주차에는 File System에 대한 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부분(Buffer cache)과 이전 project 3때 사용하던 continuous allocation, 단일 directory 구조를 다른 형태로 변형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이번에는 pintos project1부터 3까지 진행하면서 주어진 시간이 가장 짧은 주차여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 일단은 project 4를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과 아직 file system에 대해 정확히 개념이 잡히지 않았으므로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것. 우리 조는 과제를 수행하기 전에 개념을 완벽히 잡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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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91일차] Disk Scheduling과 RAID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2. 00:23
오늘은 백신을 맞아서 조금 일찍 퇴근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배운 내용을 다시 글로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종이에 정리한 것을 올리려고 한다. Disk Scheduling과 RAID 공부를 마지막으로 하고 다시 process와 thread에 대해 복습을 진행했다. 이제 내일이면 Pintos가 마무리되고 나만의 무기에 들어갈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 5.5주인 것같다. 1. Disk Scheduling 정리내용 2. RAID RAID는 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의 줄임말로 여러 개의 물리 disk를 하나의 논리 disk로 사용하여 값비싼 하나의 물리 disk만큼의 효율을 내기위한 아키텍쳐이다. 이러한 아키텍쳐를 사용하므로서 disk system의 성능이 향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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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90일차] Project 4 과제를 파악하며 필요한 개념 정리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1. 1. 01:55
오늘은 어제의 양자택일 중에 결정을 했다. 아침에 와서 HTTP 완벽가이드를 읽은 후에 점심을 먹고 pintos project 4를 다시 보았다. 전체적으로 지금 어떠한 상황이 문제인지와 어떤걸 고치고 싶은지는 알겠다. 그리고 과제를 파악하면서 필요한 개념들을 다시 리마인드하고 반효경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오늘 내가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첫 번째과제는 Indexed and Extensible Files이다. 어제 잠깐 짧게 정리를 했는데 project 3까지는 continuous allocation을 사용했다. continuous allocation의 문제는 external fragmentation이 발생할 수 있고 file이 growth(write를 하여 file이 더 커지는 경우)에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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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정글 89일차] 난제, Project 4기타/SW 사관학교 정글 2021. 10. 31. 02:30
오늘은 어제 계획한대로 project 4를 하려고 깃북을 천천히 읽었다. 하지만 감이 잘 오지 않았다. project 1때부터 슬로우스타터로 주위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아 잘 마무리했는데 이번에는 project 4를 진행할 시간도 없고 시간하는 시기가 비슷하여 내 스스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파악해야한다. 아직 개념이 부족한 것인가... 현실적으로 목요일부터 화요일 오후 4시까지 File system 개념 공부를 하고 과제를 구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긴 했다. 지금은 선택해야한다. 더 file system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지 아니면 과제를 구현해보는 도전을 해볼지 일단은 오늘은 깃북 project4 introduction 부분을 읽어 어떠한 상황인지 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