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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 정글 130일차] 나만의 무기 38일차 (마지막 준비)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1. 02:03

    오늘은 어제 했던 최종 발표와 포스트 세션때 최종 발표자 참여자들이 할만한 예상질문을 뽑아보고 답변을 다는 작업을 이어했다.

     

    조장님은 발표 ppt와 대본 준비에 몰입을 하였고 최종 발표때 참여하지 못하는 협력사들에게 보낼 발표영상을 찍는데 집중을 했다.

     

    예상질문을 최대한 뽑아보려고 노력하였고 빈틈은 있겠지만 최대한 공학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했다라는 답변을 준비하려고 했다.

     

    오늘은 조장님을 보며 팀을 위한 책임감을 많이 가지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물론 5주간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면서 모든 팀원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지만 오늘은 더 강하게 느껴진 것같다.

     

    최종발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협력사들을 위해 발표영상을 찍는 작업이 필요했고 발표 시나리오에 대한 고민은 모든 팀원이 같이 해줬지만 발표영상을 찍는 작업은 조장님이 맡아야했다.

    조장님은 세심하게 발음이 세면 계속 다시 찍고 다시 찍으면서 완벽하게 전달이 되는지를 반복했다.

    이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단순히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한 일이고 발표영상이 완벽해야 팀원들에게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해서인지 굉장히 노력하고 책임감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조장님을 보며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고 조장님의 발표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결해주려고 노력했다.

     

     

    5주간의 팀 프로젝트, 내일이면 우리의 노력결과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이제는 나만의 무기를 갖게 된다.

    지금까지 동고동락하며 고생한 것들이 헛되이지 않도록 좋은 마무리가 되도록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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