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정글 107일차] 나만의 무기 15일차 (오랜만에 느낀 자극)

오늘은 3시, 5시에 협력사 현직자 분들의 멘토링을 받았다.

월요일에도 멘토링을 받으면서 좋은 조언을 받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특별했다.

"무엇이 특별했느냐"

 

월요일의 멘토링은 우리의 프로젝트 확장성, 프로젝트에서 백엔드가 할 수 있는 챌린지한 도전은 무엇인지 조원을 해주시고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였던 질문들에 좋은 답변을 해주셨다.

멘토링을 하기 전에 운영진님들이 큰 기대는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너무 좋은 말들을 해줘서 만족스러웠고 정글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월요일과 다른 협력사 2곳에서 3시와 5시에 멘토링을 해주셨다.

3시에 진행한 멘토링에서는 멘토님에 대한 존경심에 자극을 많이 받았다.

질문에 대한 답변 하나하나에서 멘토님이 얼마나 지금까지 노력을 많이 했는지가 느껴졌고 단순한 답변이 아닌 회사에서는 이런 식으로 해결한다를 첨언해주신 것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멘토링 전 나의 요구사항은 정답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에 맞게 너무 좋은 말들을 해주셨다.

 

정답이 아닌 내가 이 질문을 하게 된 시작점부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까지의 과정 속에서 내가 생각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질문을 던져주시기도하고 키워드만 알려주시기도 했다.

질문을 받으면서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앞으로 비슷한 문제를 마주치면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을 해서 해결해야겠다는 것이 감이 잡히는 좋은 계기였다.

 

성장하고 싶다는 강한 자극을 받은 시간이였다.

더 열심히 하자...

 

 

5시에 진행한 멘토링에서는 월요일과 오늘 3시에 한 멘토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였다.

이전의 멘토링에서는 우리가 궁금한 질문들을 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1시간 정도를 보냈는데 5시에 진행한 멘토링은 1기 선배님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챙겨야하는 것들과 프로젝트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챙겨야하는 것들을 들으면서 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더더더더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받은 멘토링이였는데 너무 좋은 분들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에 감사했고 앞으로 남은 멘토링 시간 그리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줘도 된다고 했으므로 이 기회와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

 

 

 

<오늘 한 일>

멘토링 (완료)
새로운 api 작성 (완료)
scheduler 모듈화 (완료)
shceduler 재구성 생각 (완료, 트리거 사용!!)
sql 에러 시 서버 터지는 거 고치기(코드 수정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