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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썬 코테 6기] 마지막 세션 최종 후기
    기타/파이썬 코테 스터디 6기 2021. 8. 25. 22:54

    이 글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코딩테스트와 실무 역량 모두 잡는 알고리즘 스터디(Python반) 6기를 참여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세션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글이다.

    오늘은 3주차 세션(2021년 08월 11일 진행)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https://programmers.co.kr/learn/courses/12441

     

    [스터디/6기] 코딩테스트와 실무 역량 모두 잡는 알고리즘 스터디(Python반)

    🚀 아쉽지만 6기는 마감되었어요. 12월 시작 예정인 7기 오픈 알림을 신청하고, 최저가에 수강하세요! 최저가 알림 받기 코딩테스트와 실무 역량 모두 잡는 스터디: Python반 코딩테스트 운영진과

    programmers.co.kr


    <세션을 통해 배운 점>

    오늘은 지난 주차와 다르게 특정한 것을 배웠다기 보다는 Daynamic programming이라는 알고리즘을 어떻게 문제 적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석해야하는지 등 조금 추상적인 설명이여서 정리하기가 애매하다.

    그리고 리더님의 코드를 올릴 수 없기에 설명을 명확하게 하기 힘들 것같다.

     

    새롭게 배운 것이라면 트라이(Trie)라는 자료구조를 활용하는 것이다.

    트라이(Trie)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에 정리했으니 혹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보면 좋을 것같다.

    https://straw961030.tistory.com/205

     

    [SW 정글 23일차] 트라이 (Trie) 알아보기

    오늘은 아래의 문제를 풀면서 새롭게 안 트라이(Trie)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문제를 통해 알게 되어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평소에 검색기능을 이용하면서 자동완성을

    straw961030.tistory.com

     

    라이브 코딩을 통한 지식 외에도 오늘은 마지막 날이여서 평소 스터디원들의 고민, 궁금한 점을 질문받아 리더님이 답변을 해주시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지금 공부를 하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을 질문을 드렸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성을 잡고 나아가야하는지에 대한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한명의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오랜 경험 속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내가 정한 방향에서 추가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최종 회고>

    오늘로써 5주 간의 프로그래머스 파이썬 코테 스터디 6기가 마무리 되었다.

    5주동안 정해진 주제 내에서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문제접근법과 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현업개발자이신 리더님에게 코드리뷰를 받아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어떠한 점들이 좋았는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1. 현업 개발자의 코드리뷰

    코딩테스트 준비하는데 현업 개발자의 코드리뷰까지 필요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스터디를 참여해보면 생각이 바뀌게 될 것이다.

    리더님의 세심한 리뷰는 내가 스터디에서 얻은 것 중 가장 좋은 경험이였다.

    단순히 '좋은 해답은 이거입니다'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PR보낸 코드에서 더 clean하고 파이써닉한 코드, 그리고 pep8 스타일 가이드(https://www.python.org/dev/peps/pep-0008/)을 지키며 코딩하는 것을 중심으로 리뷰를 해주셨다.

    이러한 리뷰로 단순히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위한 스터디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좋은 코드를 짜기 위한 피드백이 되었다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줌을 활용한 라이브 세션에서는 라이브 코딩을 하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접근해야하는지를 설명해주셔서 배울 점이 굉장히 많고 새롭게 아는 꿀팁들도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이지만 매 주 열심히 참여하거나 칭찬할만한 사람들을 매니저님이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주신다.

     

     

    2. Git을 접하다.

    나는 스터디를 참여하기 이전에는 Git을 단순히 내 코드를 올리고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git의 활용도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는데 스터티를 참여하고 git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래머스에서 만든 레퍼지토리를 모든 스터디원들이 fork한 후에 각자 해당 주차 문제를 풀면 정해진 규칙에 맞추어 브랜치를 생성해서 PR을 보내는 형식으로 fork, PR, merege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각자 원하는 PR 제목, 브랜치명, 파일명 등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터디그룹이 마치 하나의 팀처럼 매니저님이 사전에 정해진 규칙대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신선한 경험이였다.

    이러한 경험을 하기 전에는 왜 이렇게 규칙을 정하여 제한된 환경을 만들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직접 경험을 해보니 규칙이 있어야 모든 팀원이 PR이나 merge한 이후에 main 레퍼지토리를 보는데에 편하다는 것음 깨닫게 되었다.

     

     

    3. Slack을 통한 소통

    많은 기업에서 협업 툴로 사용 중인 슬랙을 접해봤다는 것도  좋은 경험 중 하나이다.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굳이 슬랙을 만들기 보다는 카카오톡 단체 톡방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다반수였는데 슬랙을 사용해보니까 신기했고 github와 연동되어 PR을 보내면 자동으로 메시지가 슬랙에 전해지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하나의 슬랙 채널을 만들면 그 안에서 주제별로(qna, review 요청, freetalk)등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프로그래머스 파이썬 코테 스터디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4. 프로그래머스 스쿨 서비스

    매 주 주어지는 실습 문제와 주차별로 제한시간이 주어져서 실제 코테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모의고사를 프로그래머스에서 만든 프로그래머스 스쿨이라는 웹 사이트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다.

    프로그래머스 스쿨 서비스를 통해 문제뿐만 아니라 리더님, 매니저님이 공지해주는 코테를 위한 공부 혹은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들이 제공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해당 프로그래머스 스쿨 사이트는 스터디가 끝나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나중에 다시 공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스터디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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